홍성 시민사회단체, 30일부터 세월호 피켓팅 돌입
세월호 참사의 공소시효가 얼마남지 않았다. 충남 홍성 주민들은 30일 세월호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1인시위에 돌입했다.
홍성문화연대와 홍성녹색당 등 홍성 주민들은 최근 논의 끝에 매주 목욕일 오전 홍성과 예산군 덕산면을 잇는 덕산통 사거리에서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홍성 주민들은 7월 30일부터 세월호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내년 4월 15일까지 1인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