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바고는 기자들 몫이고, 듣는 저는 정말 가당치도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희생자들을 제대로 위로하고 진상규명해야할 장본인으로써의 진정성은 안보이고, 마치 정치쇼를 하듯이 움직입니다. 그래서 더 분노가 입니다.
내일 팽목에서 어떤 눈물을 흘릴지, 그리고 어떤 발표를 할지 상관없이 제대로 진상규명하기 위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폐기' 그리고 너무나 당연해서 치적이 될 수 없는 '세월호 인양 확실한 약속'없다면 사기극에 불과합니다.
대통령은 작년에도 없었고 내일도 나라밖으로 나갑니다. 사라진 대통령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