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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대생 비하하는 방법.jpg
게시물ID : humordata_586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학생Ω
추천 : 11
조회수 : 142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0/03/27 16:05:52
건국대 총학생회 선거가 '비권 학생회'의 도를 넘은 학생회 선거 방해로 얼룩지고 있다.

건국대 총학생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소를 제대로 설치하고 않고 선거홍보물도 게시하지 않고 있다가 이를 비판한 선본의 자격을 박탈했다. 공과대에서는 학생회가 투표소 설치를 공식적으로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건국대 공과대 학생회(회장 민동욱, 기계3)는 지난 3월 22일 공과대 학생총회를 개최해 총학생회 선거 투표소를 설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단과대 학생회에서 총학생회 선거 투표소를 설치하지 않기로 한 것은 학생회 선거 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다. 건국대 총학생회 선거는 23일부터 25일까지 투표기간이었다. 이번 건국대 총학생회 선거에는 '새판짜기' 송명숙 이태우 한 선본만 출마했다.

공과대 학생회장 민동욱 씨는 투표소를 설치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총학생회에 출마한 선본이 공과대를 무시하는 행동을 해서 그런 것"이라고 밝혔다. 민 씨는 "출마한 선본의 공약에 '공과대는 엘리베이터도 없고' 라는 문구가 있는데, 공과대를 무시하는 발언이다"라고 안건 상정 이유를 설명했다. '새판짜기' 선본측에서는 "공과대는 등록금도 많은데 엘리베이터도 없는 낙후된 시설을 지적하고 시정하자는 것인데, 그것이 공과대를 무시하는 행동이라니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vop.co.kr/A000002878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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