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해서 연병장에 도열해있는데...
교관들이 군기잡고 있는데....
훈련병 나부랭이가 취사장에서 슬쩍해온 감자를 먹고 있음.
와나...
더군다나 겁나 당당하고 태연함.
교관은 말문이 막히고
주위의 훈련병들은 공포를 느낌.
정말 실제 군대였으면 이만한 최강 고문병 신고식도 없음.
바로 대대장 면담갔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