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도 목사 "한국교회, 반성의 여지 너무 많습니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705183
일명 '밥퍼목사'님으로 더 유명하시죠?
20년 전부터 예배당 없이 길거리에서 예배를 드리고 무료 급식 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단 하나뿐인 무료병원, '다일천사병원'을 운영하고 계시구요.

바보 의사라 불렸던 장기려 박사님
http://www.mncast.com/player/index.asp?movieID=10098247520080726151106&player=7&keyword=%uC7A5%uAE30%uB824%20
6.25때 가족과 생이별을 하고 부산으로 피난와서 복음병원을 세우셨습니다. 
이분도 어렵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진료를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월급도 적었고 병원 행정에도 무지 했기에 어려움을 많이 겪으셨습니다.
나중에는 병원측에서 무료 진료를 못하게 하자, 박사님이 뒷문을 몰래 열어서 도망치게 했답니다.
병원 원장이었지만 작은 집에서 환자를 치료하며 살다가 돌아가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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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사례입니다. 모두 어려운 형편속에서 남을 돕기 위해 삶을 살고 살아가셨습니다.
단지 두 분의 예만 보여 드렸지만 많은 목사님, 선교사님들이 자신의 삶보다 주위의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살고 계십니다.

물론, 그 글에서 보다시피 기독교 속에 더러운 악행과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이고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는 정말 추잡하고 지옥에 떨어져서 영원히 고통을 당해야 할 사람들이 있지요.
하지만, 일부..혹은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 그것들로 인해 기독교 자체가 '이익단체'라던지,
짜집기 성경이라던지, '개독교'라던지....이렇게 몰아가는 것은 정말 불공평하고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몇가지 예를 들어서 글을 올린 것은 기독교의 나쁜 측면만 보고 욕하시는 것보다
좋은점, 칭찬할점들도 보시고 '아, 기독교 전체가 그런 것은 아니구나'라고 조금만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올립니다.

남은 광복절 오후 잘 보내시고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