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화폐는 유로단위임
현재까지의 이적상황, 앞으로 어떻게될지 모름(크게 다를것같진 않네요)
1. EPL
지출: 364,315,000
수입: 59,140,000
계: -305,175,000
매년 스타가 떠나간다고해도 역시 이피엘은 이피엘입니다
저돈이 맨시가 혼자 다 쓴게 아닙니다(물론 전체 지출의 30%를 차지하긴해요..)
첼시는 돈말고 선수의 수로 보면 잠잠한편, 맨유는 그냥 잠잠..
구단별로 타리그에서 영입한 선수의 명수를 보면
선더랜드 7명, 스완지 7명
아스톤빌라 5명, 맨시 4명
풀럼 3명, 노리치 3명
첼시 리버풀 사우스햄튼 스토크 웨스트햄 모두 2명씩
나머지 구단들도 모두 1명씩
선더랜드와 스완지는 물론이고,
사우스햄튼이 지불한 로브렌의 가격이 세계에서 올해 41번째로 비쌉니다..
노리치가 지른 볼프스빙켈도 39번째로 비싼놈이에요..
맨유만 잠잠해서그렇지(아스날 논외), 10위권 아래의 팀들까지 이렇게 크게크게 지르는게 참 미친시즌같네요
2. 리게앙
지출: 303,550,000
수입: 107,400,000
계: -196,150,000
여기는 좀 오해가 갈만한 숫자네요..
프랑스리그는 엄밀히따지면 팜리그입니다.. 딱 2팀을 제외하고 전부다 선수 잘팔아먹었어요
우승한 그팀이랑 승격한 그팀..
우승한 그팀이 110,900,000을 혼자질렀고
승격한 그팀이 144,000,000으로 지름신 세계랭킹 1위입니다..
3. 라리가
지출: 226,620,000
수입: 304,020,000
계: 77,400,000
라리가 양극화 심하죠
그런데 올해는 그 끝을 찍나봅니다.. 오죽하면 지난시즌 승격팀뿐만 아니라 이번시즌 승격팀까지 선수를 사가네요(크리스탈펠리스..)
스완지는 아주 대놓고 노략질을 하고..
레알이 전세계 지출랭킹 4위, 바르셀로나가 5위인걸 생각하면
라리가는 약탈자들의 좋은 놀이터입니다
4. 분데스리가
지출: 204,750,000
수입: 164,230,000
계: -40,520,000
5대리그중 지출이 제일 적습니다
이동네는 대어가 매물로 나오면 다른리그로 가는게 아니라 뮌헨으로 가죠..
빅네임 인아웃이 전체이적료의 유동과 비례하네요
쉬를레, 고메즈 두명이 나가고 음키타리안, 오바메양, 티아구가 들어오고..
나머지는 뭐 박주호등 짜잘한선에서 균형이 맞게 왔다갔다한듯합니다
5. 세리에
지출: 257,240,000
수입: 276,480,000
계: 19,240,000
세리에의 ATM인 프랑스가 있어 든든합니다
이번 세리에 이적시장은 로마와 나폴리의 2인쇼였네요
짜잘하게 팔아서 크게지른 로마와, 크게 팔아서 짜잘하게(비교적 판거에 비해) 지른 나폴리가 대비되네요
그리고 둘다 올시즌 흑자입니다.. 따라서 리그도 같이 흑자
6. 에레디비지에
지출: 26,700,000
수입: 114,550,000
계: 87,850,000
장사의 왕, 농장, 공장, 양성소, 호구, 셔틀등등
지출대비 흑자 퍼센티지가 말이 안나옵니다..
포르투갈과 달리 네덜란드는 리그의 팀들이 골고루 돌아가며 하나씩 뜯기네요
7.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지출: 52,385,000
수입: 101,750,000
계: 49,365,000
거상입니다.. 하지만 네덜란드와 달리 여긴 한팀이 일방적으로 많이 팔았죠
현재 전세계판매랭킹 1위인 포르투가 70,000,000을 혼자 팔았습니다..
갠적인생각인데 포르투갈리그는 양극화의 수준이 왠만한 이름있는 리그중 가장 심할것같습니다..
단지 주요리그라는 인식보다 팜리그인식이 너무 강해서 사람들이 주목을 안하는거지만..
번외. 브라질세리에A
지출: 14,300,000
수입: 163,875,000
계: 149,575,000
아마 저 지출에 쓴돈도 다 늙은이들 복귀하는데 쓴돈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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