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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05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CKHOM★
추천 : 1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5/09/25 18:40:28
오늘
차를 타고 가는데
골목길에서 왠 할아버지가 차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고 계셨다
옛날같았으면..
짜증내고 빵빵 거렸을 테지만..
오늘은..
왠지 그 할아버지가 거동도 불편하신데 차가 너무 재촉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게
죄송스러웠다..
그 상황을 지나고 집근처에 다 와서 생각해 보니..
요유에서 읽은 여러 좋은 글들이.. 날 이렇게 변화시킨거 같다..
ㅎㅎ
오유가 나에게 준 좋은 선물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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