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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하고 안타까워 애가 타는듯하다
게시물ID : today_58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리꺼져
추천 : 10
조회수 : 2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25 08:30:05
자기 전에 친구들과 화상통화를 해.

그렇구나 친구들 만난지 오래됐지? 애틋하네

응, 애틋하다는 게 뭐야?


말문이 막혔다.
나에게 애틋함이란 사랑의 또 다른 말이기도 하니까.

무언가를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한다는거야.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갔지만
지금까지 그 감정을
곱씹고 곱씹는다. 
그래도 넘어가지 않아서 글까지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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