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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점프를 봤는데 굉장히 편안하게 뛰고 있었어요. 점프가 워낙 높고 가볍게 떨어지는데 한층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략)
현재 김연아는 서울 공릉동 태릉실내아이스링크에서 새 프로그램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 '아디오스 노니노'는 4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캐나다에 머물면서 윌슨과 함께 완성했다. 또한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지난 7월초 윌슨과 함께 국내에서 마무리 지었다.
이 시기에 김연아의 새 프로그램을 지켜본 정재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피겨심판이사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이 아직 익숙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김연아는) 매우 편안하게 연기하고 있었다. 점프는 더욱 좋아진 느낌을 받았고 벌써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에 녹아들어 있었다"고 전했다.
정 이사는 "최근에도 김연아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는데 쇼트프로그램을 클린했다. 정말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한 뒤 "시즌 초에는 새 프로그램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김연아는 벌써부터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었다.
(후략)
연아는 자기 한계라는게 없는걸까요?
이미 가진 실력이 피겨 여자 싱글 역대 최고인데, 더 발전하고 있다니...
이게 어떻게 가능한걸까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