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 하는거 없다고 하셔서 올려드립니다~ 상식적으로 님은 운전할때 평범한 상황에 평범하게 움직이고 평범한 일만 있는데,

'와~~~ 나는 오늘도 안전운전 쩔게 했어~'하고 동영상 올리시나요??=ㅁ=???

모르죠~ 이영상 보고 'ㅅㅂ!!! 바퀴두개달린건 다 위험해!!!'라고 위험하게 운전한다고 생각하시면 모르겠습니다만~_~

물론 100%법을 다 지키진 못했습니다. 3번째 영상에 신호때문에 정체됬을때 차사이로 좀 지나갔습니다... 차들 다 '서'있을때요... '와 ㅅㅂ 범법자생퀴!'라고 하시면 뭐라 할말 없습니다만, 첫번째 영상은 차선이 두개인데 주차해놓은 차들때문에 한차선 처럼 주행하는 차들옆을 '엄연히' 차선을 지키며 도로 흐름에 맞춰 달린것과는 다르게 저기는 왕복 8차선에 신호가 별로 없는 뚫린 도로라 차들과 같이가면 그만큼 위험하다 판단되서 앞으로 나간겁니다~ 마지막쯤에 승합차 추월하는건 뒤도 잘 안보고 차선에 들어온데다 공도에서 10키로 쯤으로 주행하면 어쩔 수 없죠... 저게 위험한 곡예운전인지 나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게 한날 다 찍은 영상인데 신호받아서 멍때리는건 대충 잘랐습니다만... 차선 한줄 다 먹은 주차차량도, 무단횡단하는 아주머니도, 급차선변경하고 정차하는 택시도, 불법유턴/좌회전하는 차도, 횡단보도로 지나가는 스쿠터도 다 위험합니다.

75~80km 까지는 잘나갑니다만, 그 이상은 나사풀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더이상 땡기면 바이크도 운전자도 같이 분해될거 같은 기분이 드는 녀석입니다. 빨리나가는건 단지 0에서 5~60키로 정도 밖에 안됨으로 기존 공도의 정속을 강제준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출발이 빠를 뿐...

정속이 어쩌 저쩌 이야기 하실거면 고속도로에 감시카메라 전후 500m씩만 속도측정하고 오세요~ 

.......아... 이런 쓰잘데기 없는 분탕질에 이렇게 글을 적는걸 보니 분탕질에 당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