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보도윤리를..
누군가는 언론매체간의 이익쟁탈전...
또 누군가는 국민의 알권리를..
이라고 합니다
과연..?
음성파일과 녹취록..
이라고 생각하니 박근혜정권에서 딱 떠오르는 사건이 있습니다
하나는 고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NLL포기 발언 논란'과
또 하나는 시대착오 NL 이석기씨에 대한 '내란음모 녹취록'
이 두사건이 연결되면서 어째서 JTBC가 그런 무리수를 뒀나 하는 생각이 들덥니다
또한 JTBC는 보도윤리를 어겼다는 것과 동시에 '경향'에 무게를 덜어줬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억측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그 보수측에 가까운 '세계일보'가 특종 특종 하다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면...
한명의 기업가(전 새누리의원)에게서
지금 정권의 핵심 인물들에 대한 명줄을 죌만한 '단서'인데
없는 말도 만들어내 대통령도 만들어내고 간첩도 만들어내고 정당도 해산시킨 세력들이 가만히 있을지...
한번 생각해 봅시다
과연 JTBC의 손석희씨가 특종을 위해 음성파일을 공개했을까요
아니면 녹취록에 대한 불변의 증거와 신뢰를 주기위해 공개를 했을까요
더군다나 JTBC는 조중동중 '중앙'의 종편방송입니다
'경향'이 특종을 낸다고 해도 신문의 조중동보다 파급력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연세드신 분들이 경향이나 뉴스룸을 볼까? 합니다
저는 이번 JTBC 뉴스룸의 선택은 '무리수'가 아닌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