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JTBC의 뉴스룸이 칭송을 받아온 이유가 있는데,
한 번 이유를 알 수 없는 행동을 했다고 이렇게 비난하니까 매번 발리는 것임.
여태 JTBC의 뉴스룸은 언제나 믿을 수 있을 만큼의 행보를 보여왔음
그러니까 이번 일도 분명한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된 것이니
우리끼리 물고 뜯고 뭐라할 필요가 없음
사실, 누가 보도를 먼저 하고, 정보를 조금씩 까는 것도 각자의 이익에 부합한 것이다.
과당경쟁이 염려될 수 있지만, 이거 하나만 보고 그렇게 판단 할 수 있는 건지 나는 의문 스럽다.
오히려 이번에 작은 틈을 비집고 우리끼리 싸움을 붙이려는 시도가 더 많이 보인다.
실제로 지금 게시판에서 제일 핫한 건 성완종이 누구에게 돈을 건넸고, 어떻게 진행될 것이 아니라,
경향이 하나씩 까고 있는데, 왜 JTBC가 가로챘느냐인데
그게 그렇게 문제될 일인지 생각은 나중에서 판단하는 것이 옳고, 지금 우리는 좀 더 두고 보는 것이 여러모로 더 좋을 것이다.
경향이나, JTBC 뉴스룸이나 우리보다 못한 사람들이 만들었으면 애초부터 관심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니까, 좀 더 지켜보죠.
괜한 힘 빼지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