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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살고싶지 않는꿈까지 꿨습니다...
게시물ID : gomin_777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ia
추천 : 0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7/22 20:23:57
안녕하세요


24살 군제대한 서울에 살고있는 청년입니다.



집안이 너무나도 어려워서 도무지 제가 일을 하지 않으면 먹고살수 없을 지경입니다.


허나...


집안에서는 형이라는 (형이라고 칭하고도싶지 않는 인간)이 있어서 하루하루 살맛이 안납니다.



아무래도 동내 피시방같은곳은 시급이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곳뿐이 많아서 가고싶지는 않고



집을 떠나서 돈을 벌고싶은데...



마땅히 보이는 일자리도 없네요...


굳이 집도 안떠나도 돼지만서도...어영부영 이렇게 일구하고있는데 2달이나 다돼갑니다.


너무나도 정신적으로 퇴폐해지고있어서..하루하루가 너무나 힘듭니다.


어제는 꿈까지..인생 포기하는꿈을 꿔서..이런표현이 좀 그렇지만


기분이 매우 더럽습니다...으아....


이런기분을 어떻게 떨쳐내야하는지... 어떻게 극복해나가야하는지..참 미치겠습니다...


다른분들은 안그러신가요....





(물론 목숨 쉽게 내놓고 그런사람은 아닙니다.절대로요..혹여나 오해하실까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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