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제지기계공장에서 일을 하셨습니다. 일을 하실 때에도 일이 없으면 안하고

 

 

일이 있을 때만 하셨습니다.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30년 일하는 동안 반은 일 안하셨을거라고 하네요

 

 

제가 2011년에 군대를 갔는데, 그 때부터 지금까지 아무 일도 안하시고 집에서 술,담배에 찌들어 사십니다.

 

 

며칠에 한 번씩 어머니께 용돈을 받아 낚시가시는 일이 전부입니다.

 

어머니는 공장에서 일을 하시다가 결국 짤리셨습니다.

 

아버지라는 인간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