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속 글 쓴 시간이 2012년 9월이네요. 3년이 지났습니다.
제가 접을 당시에 염화대성(?)인가.. 커다란 원숭이 레이드가 있었는데
거기서 나오는 기공사 목걸이가 기공사한테 꿀옵이라서 그거 먹으려고 한참 뺑뺑이 돌던 시절이네요.
당시에 접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포화란이 막 등장했을 시기입니다.
딱히 밸붕될 요소는 없었고 보패는 귀염꼬리 맞나요? 커다란 전갈 필드보스 잡아서 나오는 보패가 노력 대비 성능이 좋았었어요.
직업은 검사가 검레기, 검먼지 이렇게 불렸고 역사도 거의 불가촉천민 취급 당했었구요.
솬사는 역시 귀여운 소환수보고 하시는 분들 좀 있었고 (인식은 역시 크게 좋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기공사가 인식이랑 성능 원탑 먹었던 시절이었습니다.
서버는 경국 미만잡(...) 이었었네요
그 후에 접었고 3년이란 시간이 흘렀는데 복귀를 한 번 해볼까 합니다.
저도 위키같은데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뭐 무기 시스템도 왈가왈부 말도 많고 또 어려워 보이더라구요.
기타 스토리 리부트도 한 번 있었고 옆동네 던X마냥 블소도 3년이란 기간새에 대격변이 한 번 이상 일어난 것 같은데
1부터 시작한다고 하면 잘 따라갈 수 있을까요?
아주 세세하게 바뀐 시스템까지 알려달라고 하긴 너무 죄송스럽고
그냥 요즘 블소 추세? 직업이나 서버는 뭐가 핫하고 유저들의 평은 어떻고 전망은 어떨지 등등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