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에 대하여 이야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1. 김경훈에 대한 비판 의견 

2. 재밌었다 하는 의견..

 

결국 그런 의견의 차이는 '개인이 프로그램에 대하여 바라는 점' 때문에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바라는 점이라는 것은 '지니어스' 하다는 것에 대한 개인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고, 자신이 '지니어스'라고 생각하고 응원하는 캐릭터가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결국 지니어스 프로그램에서의 최종 목적은 우승 입니다. 즉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이 목적이죠. 그것을 위해 어떠한 방법이든 허용되죠 단 범죄를 제외하고.

그래서 의견 표출이 '내가 원하는 스토리는 이거였는데, 그렇게 되지 못해 매우 아쉽다' 가 되어야지 자신의 기준에서 그걸 어렵게 한 플레이어를 욕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김경훈의 플레이는 김경훈 자신의 입장에선 우승을 위해, 결승까지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고 전략이었을 것입니다. 남들 눈에는 그렇게 비춰지지 않더라도요.

 

물론 예능이니까 저래서 노잼이었다.. 더 재미있을 수 있었을 텐데 정도는 좋은 의견이라고 봅니다. 다만 [혐]이나, [트롤] 이란 표현은 제 생각에는 좋진 않은 것 같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점에 따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