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프가 썩은 키위를 사왔네요... 날씨도 덥고 애기도 안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양손에 짐도 엄청 많은 상태였지요
과일가게 주인이 키위 5천원에 저만큼 가져가라 해서 별 의심없이 사서 왔는데요
애기 이유식에 쓸려고 오늘 저녁에 확인했더니 썩은 냄새가 진동하구요 칼이 안들어갈 정도였습니다...
이 분하고 억울한 상황을 여러분들은 어떻게 풀어나가실지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정직하게 거래하시는 분들을 위해 장소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만...
내일 과일가게 주인이 배째라는 식으로 나온다면 어디든지 올려서 그가게 문닫게 하고 싶을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