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몸이 피곤할때 약간 감기기운있을때 가위가 걸리는데 뭐 정신은깨어있고 몸은 자고있는상태라고 쉽게들 말하잖아요.
그런데 솔직히 가위눌려본사람들은 그런말 못하거든요..전 가위눌릴때 몸하나꿈쩍 못하고 귀에 이상한소리들이 들리는데 그 막 무슨 전쟁영화에서 수류탄
이나 포탄터지면 삐~~~~거리는소리있잖아요 그게 좀길게울리면서 몸을 압박하는 느낌이들면 아 오셧구나..하거든요 첫날은 집에서 잠을자고있엇는데
그날따라 원래 자던방향의 반대방향으로 자고싶더라구요(정확히 말하면 반대방향도아닌 90도 꺽인? ㅋ) 그렇게 리몬콘 TV전원버튼위에 손가락을 올려놓
은체 잠이 들엇는데 삐~~~~~~~거리는 소리 와 함께 몸이 안움직이더라구요.. 그땐 가위가 처음이라 정말 눈뜨면 귀신이 있을까 하는 호기심도있어서
눈을떳는데 그날 정말 처음으로 바지에 쌀뻔햇습니다..누워있는 상태에서 바로앉으면 장롱이보이는데 그 장롱에 붙어있는게 아니겟습니까.
그 뒤로 몇번 삐~~~~거리는 소리와함께 몸이 안움직이는건 몇번있엇는데 눈은 뜨지않고 그냥 무시하고 꿀잠을 청햇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삐~~~~~거리는 소리와함께 몸을 압박하는 누가 몸위에 타있는 느낌이 아니라 공기가 압박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무서웟습니다.
가위 눌리시는분들중에서 평소와 먼가 다른 가위눌림 현상을 느껴보신분들 있으신지요?..
비도오고해서 몇자 끄적여봅니다..ㅋ 컨저링 보로 가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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