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를 벅벅 긁다가 계시를 받은 듯이 전화기를 든다.
2. '치느님이면 양념이든 후라이드든 상관없어'라는 마음으로 주문한다.
3. 2달보다 긴 20분을 견디고 치느님을 영접한다.
4. 닭다리 먹고 삐약 삐악
5. 푸득푸득 부드러운 날갯살
6. 목은 아는 사람만 아는 별미
7. 갈비는 왜 주는 겨...
8. 가슴살을 먹을 때 쯤이면 위장이 먹먹해지고 입안이 저려옵니다.
9. 오늘도 1인 1닭 완성!!
10. 하.. 왜 먹었지.. 가슴 속에서 전해져오는 닭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