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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을 영접하는 우리의 자세
게시물ID : cook_527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간망치차차
추천 : 5
조회수 : 9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23 00:18:39
1. 배를 벅벅 긁다가 계시를 받은 듯이 전화기를 든다.

2. '치느님이면 양념이든 후라이드든 상관없어'라는 마음으로 주문한다. 

3. 2달보다 긴 20분을 견디고 치느님을 영접한다.

4. 닭다리 먹고 삐약 삐악

5. 푸득푸득 부드러운 날갯살

6. 목은 아는 사람만 아는 별미

7. 갈비는 왜 주는 겨...

8. 가슴살을 먹을 때 쯤이면 위장이 먹먹해지고 입안이 저려옵니다. 

9. 오늘도 1인 1닭 완성!!

10. 하.. 왜 먹었지.. 가슴 속에서 전해져오는 닭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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