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어봐.
하느님 = 하나님이고, 우리 한국인은 예로부터 환웅의 아버지 환인을 하느님이라고 불렀어.
그런데 천주교가 들어와서 아훼라는 이름으로 전도하다가 약빨이 안먹혀서 하느님이라고
바꾼거고, 개신교는 천주교 따라하는거 싫어서 하나님이라고 부르는거지.
위키백과 찾아보렴. 아주 잘 나와있으니까. 주소는 서비스다.
http://ko.wikipedia.org/wiki/%ED%95%98%EB%82%98%EB%8B%98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에만 있는 일이 아니야.
다른 나라에서도 전도할때 흔히 사용하는 방식이지.
"파아나두라 대논쟁"이라고 들어는 봤니? 물론 못들어 봤겠지.
내가 너한테 지식도 없고, 예의도 없고, 자존감도 없고, 배우려는 의지도 없다고 했잖아.
그래서 친절히 올려줄께. 잘 읽고 생각해봐.
그리고 책 좀 읽어라.
(상략)
인도 켈커타의 기독교도들은 그들의 신(神), 즉 하나님을 이슈와라(Iswara)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힌두교도들이 숭배하고 존경하는 신이 이슈와라였기 때문에 기독교도들도 그들의 하나님을 이슈와라라고 이름하여 불렀던 것입니다. 그것은 인도의 어떤 시의 한 구절인 “이슈와라이카 수테 크루스테(Iswaraika sute Kruste)를 보다도 충분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싱할라 민족도 데비요(Deviyo, 神)들에 대해서 대단히 존경하며 숭배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 나라(스리랑카)에서는 여호와(Jehovah)를 데비요(Deviyo)라고 이름했던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을 외면한 채 기독교 전도집회에서 사실과 전혀 다른 잘못된 해석의 설교를 하는 것이 극히 일반적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와 같이 깨끗하지 못한 방법을 사용하여 포교를 하는 것은 자기들의 종교에 다른 종교도들이 많이 개종할 것을 기대하는 속셈이 있어서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중략)
또 인도 켈커타의 기독교 전도협회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이슈와라’의 아들이라고 칭하며 그 나라의 힌두교도들을 속이려고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도 저의 대론자의 대답은 전혀 무의미한 것이었습니다.
‘이슈와라’라는 말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만 여기에서는 힌두교의 신에 대해서 사용하므로 신(神)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인도인을 속이기 위해서 기독교가 그들의 신도 ‘이슈와라’라고 같은 이름으로 불렀다고 봅니다. 만약 기독교가 ‘이슈와라’를 신앙한다면 그들의 신 여호와도 ‘우마양가나(Umayangana)’라고 하는 부인(婦人)을 데리고 있는 것입니까? 여호와도 부인을 데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신앙자는 그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후에 여호와의 부인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하략)
알겠니? 공부 좀 해라. 읽고 느끼고 배우란 말야.
우리나라에서는 하느님(하나님)은 곧 환인, 예수는 하느님의 아들인 환웅.
즉 예수는 곰과 결혼해서 단군을 낳았어. 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