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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비리가 끝없이 나와도 새정치는 재보선 전패한다
게시물ID : sisa_5870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중잣대
추천 : 2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16 21:22:55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687095.html

한겨례, 중앙 을 비롯해 많은 언론들이 이번 성완종씨의 폭로로 여당이 선거에 불리할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지만, 과연 새누리당의 흔한 부패문제로 선거결과가 달라질까요? 

성남 중원에선 13%의 격차가 9%로 줄었다고 낙관론을 던지는데, 아니 9%를 야당이 따라잡기에는 거의 불가능한거 아닙니까? 지난 총선때도 통진당이 500표 이내로 정말 신승한 지역인데, 중원구가 근거지인 통진당의 경기동부의 지원도 없이 새정치가 이긴다는건 그야말로 개꿈이죠. 

인천서 강화는 새누리 텃밭이니까 아무리 여론조사가 유리하게 안나와도 막판에 노인들 동원하면 게임끝. 거기에다 이북출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 보수는 기본적인 고정표가 나옵니다. 이런 곳에선 3~4% 격차는 손쉽게 뒤집는 새누리입니다.

관악을은 정말 개판이군요... 금품수수는 새누리가 했는데 새정치표가 오히려 더 떨어지고.여당보다 문재인 대표를 제거하는데 더 혈안인 기회주의자 정동영씨가 어부지리 한겁니다. 우려되는건 새누리 오신환이 이전에 나왔던 여론조사에서 크게 앞섰으니, 선거 직전에 판세를 뒤집고오히려 이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거죠

마지막으로 광주 서을. 박빙이라 하지만 월초 여론조사를 보면 역시 6%라는 상당한 차이. 거의 야당후보들끼리 치르는 선거라 새누리 비리특종의 영향을 적게 받았습니다. 오랬동안 관리해온 지역인맥이 있으니까, 천정배가 손쉽게 이기리라고 예상합니다.


참 한심한 국면이네요...부패한 여당이 초토화되기 직전인데도 항상 내부의 적과 싸워야하는새정치.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선 꼭 이겨야하는 재보궐인데, 아무래도 문 대표가 타격을 입는건 불가피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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