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 한겨레 부제 : 초선의원 80여명, 청와대 독주·실정 모른척 보기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080816161104507&cp=hani&RIGHT_COMM=R3
- 첫째, 격렬한 계파갈등과 공천파동을 겪으면서 '찍히면 죽는다'는 여권 내부의 생존논리에 일찌감치 길들여진 탓이라는 분석 - 둘째, 주류인 이명박계 내부에서 위기에 몰린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은 '자살행위'라는 위기의식이 퍼지면서 여권의 약점은 감싸고 야권을 공격하는 '집단적 보호본능'이 작동한다는 지적 - 셋째, 초선의원들의 정치개혁에 대한 고민과 의지 부족, 무기력증도 여당의 침묵을 부추기는 요인 - 넷째, '여당 속 야당' 역할이 기대됐던 박근혜계의 몸사리기도 집단적 침묵의 한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