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 오나라 왕 부차
- 세계 최초로 대운하를 팠던 왕. 무리한 공사로 인해 월왕 구천에게 패해 자결한 인물.
-> 중원을 통일하기 위해서 운하를 파면 훨씬 유리하다는 이상한 말에 귀가 현혹된 인물. ㅎ
2번 : 수나라 양제
- 너무도 유명한 삽질 왕이라서 여타 부연 설명이 필요없는 인물.
- 고구려에게 패해 망함. 신하들에게 암살 당한 인물.
3번 : E M B
- 너무도 유명하시고 자상하신 우리의 ㄱ ㅋ
- 말은 강인데 들여다 보면 뭔가 석연치 않은~
세월이 흘러 후손들이 나의 삶에 대해 무어라 평가를 할 것인지에 대해 아주 조금만 생각을 해 본다면
도무지 요즘의 행태는 절대로 할 수 없으리라 생각된다. 하늘이 무섭고 땅이 아는 것을 오로지 그들만
모르는 듯 하니 어찌 등잔불 및이 어둡다는 속담이 허언일 수 있을소냐. 기가 막히면 죽는다는 것은
모두들 잘 아는데 어찌하여 보를 쌓아 우리의 국토를 막아 놓았으며, 삼천리 방방곡곡 맥이 끊기지
않은 산이 하나라도 있다는 말인가? 그저 눈 앞의 작은 이익만을 추구하는 자들이 위에서부터 아래에
이르기까지 너무도 만연하니 속앓이 하는 우매한 백성들을 위해 그저 기도하는 수 밖에 도리가 없다.
윗 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하였는가? 진정 이 나라를 위해 일어설 이들은 민중 뿐이련가?
일백 년전 동학 농민운동을 주도했던 전봉준 선생님이 아쉬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