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카에 묶여서 아스팔트에 질질 끌려가던 고양이 구해왔다고 두달전쯤 썼던 사람이에요.

다리 다 나을때 까지 데리고 있다가 분양하려 했지만 길고양이라 그런지 ㅎㅎ.. 연락와도 접종비랑 털날림 같은 단점들 말해주니 연락이 뚝 끊기더라구요.

결국은 제가 키우게 됬어요.

저희집 개랑도 탈없이 잘 놀고 사고도 안쳐서 (똥이랑 오줌냄새 독한것 빼고 ㄱ-)  다행이네요

근황을 올릴까 말까 하다가 그전에 쓴 글에 댓글로 걱정해준 분들 생각나서 출근길에 글 써요.

사진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