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자퇴생입니다 공대 기준 2011 신입생 입학금 포함 5백만 1천원의 무시무시한 등록금 하지만 학생복지 차원의 건물이 아닌 영남대 정문 천마아트 센터 중앙도서관이란 이름을 단 본부센터 영대병원 가보시면 의대 본관 건물은 시설부터 다르며 대구가 아닌 경산시에 위치한 영남대는 거대한 부지와 그 인근의 땅을 거의 싹슬이 하다싶이 사놓았으며(매입 시점이 언제인지는 모릅니다 대구 지하철 역도 1호선 영대병원역 2호선 영남대 역(개통예정 바로 앞 (거리 차이 없다고 봐야됨 지하철역 낀 상권지대는 땅값 오르는건 당연한 얘기 땅 장사 해도 어마어마한 시세차익을 볼 예정입니다 학생 규모도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등록금 수입만 해도 어마어마하고 말이죠 물론 학교 경쟁력을 높이는 건 당연히 해야되지만 돈놀이도 어지간히 하는걸로 비춰집니다
원래 안동이나 경상도는 우리나라 선비와 유생의 고장이죠. 경기나 충청은 도로가 발달되어 벼슬을 해도 바로 올라오는데, 경상도는 파발이 가는데 한달 올라오는데 한달이 걸려서 올라오다가 파관면직되는 일이 많아서, 조정과 중앙의 눈치를 보기보다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바른말 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다 박통때부터 권력의 맛을 본 이후로 완전히 꼴통들이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부산마산사건 등 옳은 사람들이 많은 동네였는데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 우리 역사의 아쉬움이 큽니다.
박정희 추종자들이요? 그 사람들이 정말 박정희가 청렴하고 재산 하나도 없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그렇게 생각할까요? 아니죠 천만의 말씀입니다. 마치 이명박 지지하는 사람들과 비슷합니다. 그 사람들도 다 알아요. 박정희 나쁜놈이란거. 하지만 다 콩고물 한조각씩 얻어먹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중에는 얻어먹을거 있나 기웃거리는거고. 나라야 망하든 말든 남이 죽든 말든 자기배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전부 그런사람들인겁니다. 아니라구요? 아닌척 하는거 아닙니까? 스스로 양심에 물어보세요.
박정희는 청렴해 보였을 수도 있죠... 뭣하러 주라고 하나요 다 자기껀데 나라 자체가 뭐 자기꺼였는데 -ㅅ- 기업하는 사람들한테 삥 뜯을게 뭐 있음? 그냥 갖고 싶으면 가져오면 되는데... 근데 서독 파견 광부, 간호사들 임금 담보로 차관 빌려온거 아니에요? 그렇게 배웠었는데 흠...
nickzero님// 박정희 추종자들 중에, 정말로 정말로 아직도 '박통은 청렴결백하기 그지 없었음'이라고 믿는 사람 의외로 많습니다;;; 자세히 얘기하긴 뭐하지만, 어디 가서 제가 '쿠데타로 정권 잡아서 독재하고, 반대파들 싸그리 잡아서 감옥 보내고, 딸 같은 여자 옆에 앉혀놓고 양주 마시다 부하한테 총맞아 죽은'이라고 했다가 멱살 잡혔습니다. 레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