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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때마다 지랄나는 집안이 고민
게시물ID : gomin_5872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sa
추천 : 3
조회수 : 1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12 02:47:37

지금 상황이 거실에 부서진 물건 투성이..

눈물흘리며 거실에 누워있는 엄마..

낼 출근해야하는데 방에서 울고있는 여동생들..

술에 취해 집때려부수고 엄마와 동생들한테 막말하는 아버지..

부들부들 떨며 술마시는 나..

아버지가 화난 이유는 본인이 앞에서 친척들 한테 만두만들기 힘들다고 한마디 한 엄마..

이게 제대로 된 집안인가요? 다른집은 어떤지 잘 몰라서..

환갑을 바라보는 부모님과 저는 올해로 서른이에요..

아버지가 자주 그러시지는 않지만 일년에 네다섯번은 저러시네요..

뭐가 그리 맘에 안드시는지..

열심히 살려는 저에게 아버지가 가끔 모든것을 놓고싶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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