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에는 가고 싶고, 여론은 하필 4월 16일에 나간다고 지랄들이고...
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남미 순방 일정까지 미루시고 친히 유가족을 위로하시기 위해
전격적으로 팽목항을 방문하시는 깜짝쑈를 벌여주셨음.
이런 그림을 기대했겠지
근데 아무도 없네.
아오!!!!
게다가 그시각 여당 지도부는...
눈치 까고 안산에 가 있었음.
아오!!! 자존심 상해!!!
방해할거야!!! 김무성 불러!!!
김 : 나 불렀능교?
박 : ㅇㅇ 어서와
김 : 왜 불렀능교?
박 : 걍
이런 니기미
박근혜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임.
그러지 않고서야 안산에 있는 여당 대표를 굳이 급하게 불러서
"완구 일은 남미 갔다 와서 처리할게"라고 할 이유가 없음.
나는 이번 일이 박근혜의 시샘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확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