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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유골로 만든 광기와 폭력의 역사 <BGM>
게시물ID : panic_58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mentist
추천 : 31
조회수 : 6699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3/10/11 17:38:50
 BGM : The Black Eyed Peas - Where Is Th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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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프랑소와 로버트.

인간의 유골을 조합해서 현대문명 사회의 야만성을 드러내는
상징들을 조각해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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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사는 전쟁사이기도 합니다. 종교, 민족, 정의의 이름으로 전쟁은 일어났지요.
지금도 많은 나라가 아직 내전 중입니다.
무기의 전쟁이 있는가 하면 석유 전쟁이 있고 물 전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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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자원과 식량전쟁의 시대이기도 합니다.
화석연료의 고갈로 자원과 식량은 유한해졌습니다.
영화 아바타처럼 행성을 쫓아 미개발지를 찾아........

자본과 인간의 광기는 인간 뿐만 아니라, 자연까지 파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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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폭력, 개발의 폭력...
사람을 상처받게 하고 숨지게 하는 폭력은
총과 탱크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
금권정치(자본가그룹)가 이루어낸 폭력은 하루 아침에 많은 사람들을 집에서 거리로 내몰고 있습니다.
 의료비가 없어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지요.
한 쪽에만 넘치는 부는 풍요로움도 아니자, 정의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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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인간 유골로 만든 폭력의 상징성을 보면서
잠시 자본기술문명이 만들어 낸 폐해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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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이름으로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출처 : 티스토리 - 내가 너의 밥이다 - by 문화밥
http://bopstory.tistory.com/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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