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만우절 기념하여 선생일동 속여..
.. 4월 1일 만우절날에 웃지 못할 사건이 일어났다.
바로 서울 '종로초등학교'의 관계자들이 짜고 선생 일동을 속인 것.
교감 이모씨와 양호 선생 김모양, 기타 관계자들은
"난로를 작업하고 있으니 인근 운동장에 아이들을 둘러 세우라"고
공고를 내린 뒤 선생님들은 20분이 지나서야 거짓말인 것을 알아챘다.
이에따라 학부모들은 "아무리 만우절이라도 심하지 않느냐"며 항의하였고,
선생님들은 "그저 웃음밖에 안나온다. 학교에서 이렇게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현재 종로초 학교 홈페이지의 네티즌 sad1278은 "학교도 이젠 만우절을 부려먹는다" 말했고,
또다른 네티즌 김형숙씨는 "선생님들이 학교를 고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학교측은 "만우절을 맞아 재미있게 한 장난인데 너무 과민반응 같다"고 말했다.
학교는 무슨 기념일이든 어린이를 위해 일해야 한다는걸 잊어선 안 될 것이다.
[email protected] 100자 의견 100자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저기 이게 거짓같은데.. 맞나요? / weowi님 의견
전 이 기사가 더 거짓같은데 -_-
예, 거짓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