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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100시간한 법사 빈민탈출썰
게시물ID : diablo3_58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지Ω
추천 : 2
조회수 : 15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7/13 03:29:12

집에 컴퓨터가 없는 관계로 늘 피씨방에서 게임했습니다. 단순히 디아가 재밋고 사람만나는 것도 재미있다보니 열심히 하게되더군요

그렇게 하다보니.. 오유에서 사람구해서 같이 파밍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면서 나눔아닌 나눔도 많이 받고 어느순간에는 혼자 엑트1은 간신히 깰정도가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비록 댐도 낮고 마력원도 50~123짜리 끼고 했었지만 뭐 나름 ㅋㅋ 파밍하는 맛에 했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오유에서 나눔하는걸 보고 바바분 한분 잡아서 만랩찍으실때까지 아니 만랩찍으시고도 틈이 나는대로 여유되는대로

팔면 바로 서민탈출할수 있는 그런탬이었는데도 그냥 나눔하고 같이 사냥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한손 1100대 창이하나 떳는데 시세로는 뭐 대충 500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늘 50만골을 못넘겨본 저한테는 팔면 꽤 큰돈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바바님이 혼자서 사냥이 힘들다고 하셔서 그냥 드리고.. 어쩔수 없이 다른분들 파밍하는데 껴서 하는데..

나탈 신발이 하나 떨어졌습니다. 민74/모저57/이속12/근접데미지감소 4%? 이런게 떨어져서 그거 경매장 올리고.. 이제 슬슬 여유가 조금은 생기겠구나 하고 생각할무렵.. 제가 갓 만랩 달았을때 계속 파밍해주시고 도와주시고 알려주시던 법사님이 한분 계셨는데..

그분이 오늘 해킹당했다고 무기랑 중요탬들을 가져갔다고 말씀하시길래.. 그나마 제가 끼고 있는 탬중 제일 좋은걸로.. 그리고 여유가 되는한 최대로 드릴수 있는데로 다 퍼드렸습니다. 고서까지도 모두 털어드리고.. 사냥한지 2시간되었나? 갑자기 탬이 또 떨어지더군요

 

오늘 이게 떨어졌는데.. 많이들 축하해주시더군요.. 이제 서민 벗어나시는거 같다고 ㅎㅎ

디아하면서 이제껏 탬하나 제대로 못줍고.. 주워도 나눔만 하고 살았는데.. 그러다보니 이런일도 생기는거 같습니다.

빈부격차가 워낙 심한 게임이라 전 게임 접을때까지 ㅋㅋ 그냥.. 엑1만 돌아야 되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나름대로 게임하면서 착하게 살았더니..

어떻게 서민은 벗어나나 봅니다.

 

그래도 이게 다.. 같이 파밍해주셨던 분들덕인거 같아서.. 일단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린님/토막이님/남자님/멍구님/시작님/케이건님/꽃봉알님/리베라님/

빈민 법사 같이 파밍해주신덕에 이런덕도 본거 같아서 감사합니다 (__)

 

그리고 ㅋㅋ 제가 계속 지원해드리고 있는 허리케인님 ㅋㅋ 오늘 대박목걸이 하나 주으셨던데.. 축하드리고 같이 빈민 벗어나요 ㅠ

 

아무튼.. 나눔하시는 분들 받으시는 분들.. 위에 적은 제 지인분들은.. 모두 나눔혹은 오유 파밍에서 만난분들입니다. 하지만 알고지낸지 꽤 된거 같네요. 다른분들도 .. 나눔만 하시고 받으시고 끝내지마시고 계속 같이 하다보면.. 재미도 있고 좋은일도 있을거 같습니다~

 

모두 득탬하세요~ (__)

 

ps. 아무튼 저는 빈민 탈출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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