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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찌가 결국 버티질 못했어요...
게시물ID :
animal_58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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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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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10
조회수 :
64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13 17:55:16
..동물을 잘키워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다가 선풍기로 바람도 흘려봐주고 여러가지 해봤는데...
결국은 숨을쉬지 못하네요...
무책임한 동생놈 대신에 잘 해주지 못한게 뭔가 마음이 많이 아파요...
이름조차도 없이 몇개월간 자랐는데...
제가 대신 이름지어보고 오늘 저녁 햄찌의 사체를 처리할 생각입니다...
좋은곳 가도록 기도해주세요...
별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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