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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선택할 때 미래는 생각도 안 하나요???
게시물ID : humordata_587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파
추천 : 8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3/30 17:40:56
솔직히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나라에서든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찾아서 하는 사람은

열에 둘도 안 되잖아요. (돈을 많이 벌고 적게 벌고를 떠나서)

대부분 꿈보다는 그냥 그럭저럭 적성에 맞고, 미래에 돈 많이 벌 직업을 찾게 되는데


옛날에 중동 건설 붐 일었을 때 생각없이 아랍어과 갔던 사람들 졸업할 때 쯤에 건설 붐 ㅃㅃ

IT붐이라고 TV에서 열라 떠들어서 관련 학과들어갔더니 학력쌓고 나올 때쯤 실리콘뷁리 거품붕괴 'ㅅ'

급속한 외모지상주의로 성형이  유행타면서 동네의사들까지도 떼돈 벌었을 때 성형외과의사 되기로 한 사람

들은  불황에 부익부 빈익빈 제일 심한 전쟁터로 온 게 잘한 일일까 머리 아플겁니다 지금.



물론 자기가 졸업한 뒤, 특히 남자들은 그 빌어쳐먹을 강제노동 때문에 무려 6년이란 시간을 내다봐야되는데

이게 쉬울리는 없지만 지금 당장의 대세만 보고 미래는 생각도 안 해보고 진로 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신기하더군요. 화무십일홍이라고 평생 잘 나가는 직업이 몇 있을까요 과연.

제가 어렸을 떄는 동네 어른들이 의사,변호사가 2대 신의아들 직업, 공무원, 선생은 능력없는 사람들이나 하

는거라고 입만 떼면 말했거든요.

근데 제 시대의 현실은  결혼성공율 1위 여선생과  1년에도 3 번은 새로 열었다 문 닫는 동네 의원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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