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학생이라 뭐가뭔지모르겠네요..

어제 선거보면서 국민의생각이 이렇게다른지 뼈져리게느꼈네요.
나꼼수보는사람들만해도 꽤많았고 전체적으로 20대의 투표율이 
많이올라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기대했습니다만.. 
결과는 충격이었습니다.

온갖비리와 FTA, 디도스등 숯한 문제에도 이정도의 지지율이라는게 공포였습니다
그리고.. 진보와 보수를 떠나 
이자스민의 당선이나 손수조43%의 지지율..
어떻게 생각해도 이해가되지않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학교에서 수업중 조선족,토막살인얘기를 장난삼아 얘기하는 선생님과 애들..

어제 방송봤냐는 질문에 뭐하러보냐 그시간에 공부나해라 라고.. 말하는 애들..


상당히 복잡하고 무섭네요.. 학생이라고 무시하는 사람들틈에서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지 두려워서 그나마 계속 봐오던 오유에나마 글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