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시간 생각하고 44분(상영시각 1분전) 딱 맞춰 들어갔는데 광고 없어서 죄송하다면서 들어감 (그래도 영화 시작 전에 애들이 잠자리채로 곤충 잡고 꺄르르하는 파란 화면에 앉음)
영화 시작하는 뒷자리 질문왕 아저씨가 같이 보러온 분께 시작이야? 광고아냐? 크게 물어봄 아니라고 하는데 계속 물어봄. 그래서 아줌마가 손가락으로 쉿 제스처 취함 김민희야?? 등등 그래도 큰소리로 떠드는 건 계속됨. 조용히 해주세요 말함. 째려보시는 건 제 업보...
앞자리 아저씨가 자꾸 전화를 봄. 전화가 오시나 보네요. 전화를.. 받음?????...???? 두번이나 받음???... 극장이라 끊으라는 것도 아니고 그대로 통화를 함?......
뒷자리 아저씨 아줌마 영화 시작하고 10분도 더있다 들어옴. 그때부터 무슨 축구선수인 줄 계속 발로차! 발로차! 계속 차댐. 영화 재밌으셨는지 수다 떨음 (속삭임 노노)
옴청 늦게 들어온 손님이 있었음. 폰 뒤 조명 기능켜고 들어옴. 오징어배같이 밝고 환한 기능 잘 보았읍니다..
한참 갈등이 고조된 부분, 카톡! 하고 울림 그대로 꺼내서 카톡함.
와 대다나다 이런 진상들을 한 영화에 다 만나다니!!! 완결판.... 저 정말 롯* 불매하고 마스킹도 안하고 팔아먹는 cgv 얄미워서 대한극장 가고 싶었는데.... 왓더.. 극장이 문제가 아니라 그 극장에 오시는 분들의 성향이 대체로.. 대체 왜 그러시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