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운드에선 각자 알아서 하기로 합니다. 여기서 실수로 인해 2명이 점수를 얻지 못합니다.
2 라운드에선 1라운드에 점수를 얻지 못한 2명의 동의 하에 전부 가넷을 버는 전략 [다버낫]을 실행 하기 위해 [모든 플레이어]가 뭉쳤습니다.
그야말로 전무후무할 전 플레이어 연합입니다! 다수니 소수니 할것도 없이 몽땅 다같이 이득을 보자! 한거죠!
그. 런. 데.
동의 했던 점수가 없는 2인 중 하나인 [이상민]은 살아 남기 위해 찌찌갓을 1톱으로 만들고 생징을 받는 전략을 짭니다. 이 전략은 전 플레이어 단체 연합을 물먹이는 전략이었고 또 선공 했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의 적의를 혼자 받는게 무섭다면서 면피를 위한 찌찌갓의 자백(?)으로 인해 들킵니다.
'플레이어 전체 연합의 통수를 치기로 한 것'을 말이죠.
때문에 다수 연합, 소수연합이라 칭하지만 실질적으론 [지니어스 플레이어들]과 [배신자] 구도입니다.
이번 다수들은 전부 배신의 피해자이며, 소수는 배신자들입니다.
401의 다수연합과는 그 성질이 다릅니다. 401의 다수연합은 그 시작부터가 '우리가 살기 위해 2인을 떨어 뜨리자'는 소수자 핍박성 연합이라면, 403의 다수 연합은 말 그대로 [다같이 가넷이나 버는게 낫지 않겠어요?]라는 표어(?)에 따르는 플레이어 공익성 연합이었죠.
누가 밑에서 이준석은 '다꼴싫'이라면서 다수연합이라고 자가당착이다 뭐다해서 한번 적어봤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