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l 논란 끝내자고 말했다는 기사가 포털 메인뉴스로 자리했는데
아니 대권후보가 이렇게 정치감각이 없어서 될까 안타깝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상대진영의 nll 발언공세에 대처하지 못하고 끌려가다
패한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지 못하고 이쯤해서 끝내자 하면 내년 지방선거
그리고 3년 후 총선 5년 후 대선 때 두고두고 발목을 잡힐 게 뻔한데
끝내자 하면 얼시구 지화자 맞장단 쳐줄 저들인 줄 아나 봅니다
국가안보가 어떻든 저들은 정권연장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넘들이고
판세가 불리하다 수구언론이 다시 nll 멍석 깔고 판을 벌일 게
뻔한데 끝내자면 그냥 끝내자고....?
이참에 끝을 내야 다음 선거에 nll 약발이 떨어지는거고 그래야만
무능 부패 부정이 덮어지는 것을 막고 정권심판론이 힘을 얻을 수
있는거지 .....
솔직히 지난 대선때도 야당후보답지 않은 여당후보같은 너무 양반적 자세로 부패정권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언론의 여자후보 프레임에 갖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이미지 전략실패로 정권교체의 기회를 날려버린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인데 ....
끝까지 가서 진위를 가려서 nll포기가 아니다는 답을 얻는 것만이 죽어서까지 부관참시
당하는 노무현 내통령의 명예를 회복하는 길임을 알아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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