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임기제도가 1년 무제한 연임제이면 어떨까요?

뛰어난 통치자는 죽을 때까지도 할 수 있고, 반면에 뽑아 놓고 보니 영 아닌 거 같으면 다음 해에 바로 심판 받는 거죠. 부들부들 분하다하며 5년 참는 게 아니라.  

여기에 투표율이 80%가 넘고, 국민 대다수가 정치적으로 성숙해서 더불어 이상적인 국가를 만들어 가는 거죠.  

이상국가가 뭐 거창하게 따로 있나요? 함께 만들어 가는,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가 완성된 나라가 이상적인 나라 아닌가요?

물론 여기엔 헌법도 개정해야 하고, 국민의 정치적 무관심 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등의 어려운 게 많겠죠... 근데 딱히 뭐 불가능한 건 아니잖아요?

그래요... 근데 어렵겠죠... 나도 알아요... 하지만 전 아직도 꿈 꿔 봅니다, 대통령, 국회의원과 같은 정치인들을 국민 대다수가 존경할 수 있는 그런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