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애국하고 종북이라 말하면서 국가안보를 정치적 목적으로 정략의 대상으로 써먹기만 할 뿐이다. 진짜 국가를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음울한 현실을 보고 있다. 성남시에서 이런 문제들을 시정하고 진정한 의미의 호국보훈, 안보 이런 것들이 자리잡게 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애국지사들의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말자' 이런 차원에서 작년부터 성남 시민들의 세금으로 월 40만원씩의 지원금을 전국 최고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참전 유공자분들에 대해서도 보훈 수당을 증액해서 전국 최고 수준이 되었다. 사실 크지 않다. 이것은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