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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엔에프키보드
추천 : 2
조회수 : 55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10/22 00:06:26
참고로 저는 남자입니다..
대학교 2학년이고 내년 1~2월쯤 군대를 갑니다(확정입니다)
한 선배를 좋아했습니다..
단순히 여자라서 좋아한게 아닙니다..
솔직한 성격에 필요할때 욕하는.. 그리고 털털한 성격에 반했습니다..
헌데 지금은 만남과 연락을 절제하고 있습니다.
호감을 안가지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헌데 감정이란게 맘대로 되는게 아니지않습니까?
고백하고 싶으나 여러이유(군대 등등) 때문에 쉽게 말을 꺼낼 수 도 없습니다.
친구들은 또는 후배들은 다들 엇갈린 답을 내놓습니다..
물론 제가 고백한다고 해서 사귀는것도 아니지만...
방송에서 보다가 가수 싸이가 한 말이 생각났습니다.
"이 여자 아니면 안되겠다 생각되서 바로 고백했다고"
어찌보면 옳은말 같지만.. 고민입니다. 물론 군대갔다오면 그냥 조그마한 고민이었을 수 도 있지만.
지금만큼은 진지하게 해결하고 싶습니다.
그런 이유로 21살인 제가 형님, 누님 경험자분들께 답변좀 듣고싶습니다.
되도록 그녀한테 피해안가는 쪽으로 해결하고 싶습니다.
그럼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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