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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90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kenC★
추천 : 0
조회수 : 1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23 19:59:13
거운 퇴근길 버슬 탔는데 자리가 많았어요.
창가자리에 앉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조금 가니까 왠 아저씨가 옆에 앉았어요.
앉자마자 핸드폰으로 디엠비인지 스트리밍인지 볼륨을 최고로 해놓고 드라마를 보길래...너무 시끄러워서
저기요.
하고 단호하게 불렀죠
근데 그 순간에 보이더라구요
팔뚝을 타고 솟아오르는 잉어인지 붕어인지
단호한 게 순식간에 단호박 되서...
예?
아...아뇨 그 드라마 제목이 뭐예요?
그리고 황급히 자는 척...아저씨 내리고 이 글을 쓰네요
아 부끄러 오늘의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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