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유족들이 병풍도 사고현장에 찾아가 학생들이 좋아하던 간식 등을 던져주며 오열하고, 많은 국민들이 아픔을 같이 하는 가운데, 16일 전명세 유족대표는 "국가의 부모같고 국민의 부모같아야 할 대통령은 없고, 그의 말을 들어본 결과 안된다는 결론에ㅔ 도달했다"고 16일 7시에 시작된 추모식에서 말했다.
16일을 며칠 앞둔 시점에 박근혜는 컬럼비라을 비롯한 남미제국을 순방할 것이며 출발 일자가 16일이라고 하여 거센 비난을 받아왔다.
이에 정부는 후안 마누엘 산토스 칼데론 컬롬비아 대통령의 공식 초청으로 가는 것이며 컬럼비아의 사정에 맞춰주기 위해 16일 떠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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