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술가와 음악가 학교에서 돌아온 혜진이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 아니면 음악가가 좋아요?" 그러자 엄마는 잠시동안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그야, 물론 둘 다 좋지." 그러자 혜진이는 자랑스럽게 성적표를 내보였다. 다음 순간 할말을 잃은 엄마의 입이 떡 벌어졌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미술-가 음악-가.'
2.용감한 개미들 무지 친한 개미 4마리가 사이좋게 놀고 있었다. 이들은 의리 또한 끝내주는 개미 4총사였다. 그 때 코끼리가 길을 지나가다 그만 개미 한 마리를 밟아 죽였다. 당연히 코끼리는 몰랐다. 나머지 개미 3마리는 싸늘하게 식어 버린 친구 개미의 시체를 보면서 불같이 화를 냈다. 분노를 이기지 못한 개미들은 두려움도 없이 코끼리 앞으로 돌진하였다. 첫 번째 개미가 펄쩍 뛰어서 코끼리 목을 잡고 말했다. "이놈, 목 졸라 죽이자!" 그러자 이번엔 두 번째 개미가 펄쩍 뛰어서 코끼리 등에 올라타며 말했다. "아냐, 그냥 밟아서 죽여버리자!" 마지막으로 세 번째 개미가 펄쩍 뛰어서 코끼리 꼬리를 잡고선 하는말...! "아냐, 일단 조용한 곳으로 끌고 가자!
3.방쉬의 다른 이름 열 가지 한 자로는 '뽕' 두 자로는 '방귀' 세 자로는 '똥트림' 네 자로는 '가죽피리' 다섯 자론 '화생방경보' 여섯 자론 '골짜기의 함성' 일곱 자론 '계곡의 폭포소리' 여덟 자론 '쌍바위골 비명소리' 아홉 자론 '내적갈등의 외적표현' 열 자로는 '보리밥의 이유없는 반항' 그럼 스물일곱자로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