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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본것
게시물ID : humorstory_58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기그릇
추천 : 1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04/01 18:07:13
1.미술가와 음악가
학교에서 돌아온 혜진이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 아니면 음악가가 좋아요?"
그러자 엄마는 잠시동안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그야, 물론 둘 다 좋지."
그러자 혜진이는 자랑스럽게 성적표를 내보였다.
다음 순간 할말을 잃은 엄마의 입이 떡 벌어졌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미술-가   음악-가.'

2.용감한 개미들
무지 친한 개미 4마리가 사이좋게 놀고 있었다. 이들은 의리 또한 끝내주는 개미 4총사였다.
그 때 코끼리가 길을 지나가다 그만 개미 한 마리를 밟아 죽였다. 당연히 코끼리는 몰랐다.
나머지 개미 3마리는 싸늘하게 식어 버린 친구 개미의 시체를 보면서 불같이 화를 냈다.
분노를 이기지 못한 개미들은 두려움도 없이 코끼리 앞으로 돌진하였다.
첫 번째 개미가 펄쩍 뛰어서 코끼리 목을 잡고 말했다.
"이놈, 목 졸라 죽이자!"
그러자 이번엔 두 번째 개미가 펄쩍 뛰어서 코끼리 등에 올라타며 말했다.
"아냐, 그냥 밟아서 죽여버리자!"
마지막으로 세 번째 개미가 펄쩍 뛰어서 코끼리 꼬리를 잡고선 하는말...!
"아냐, 일단 조용한 곳으로 끌고 가자!

3.방쉬의 다른 이름 열 가지
한 자로는 '뽕'
두 자로는 '방귀'
세 자로는 '똥트림'
네 자로는 '가죽피리'
다섯 자론 '화생방경보'
여섯 자론 '골짜기의 함성'
일곱 자론 '계곡의 폭포소리'
여덟 자론 '쌍바위골 비명소리'
아홉 자론 '내적갈등의 외적표현'
열 자로는 '보리밥의 이유없는 반항'
그럼 스물일곱자로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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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큰창자 작사, 작은창자 작곡, 십이지장 노래, 항문은 왜이리 슬피 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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