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차몰고 다니면 뭐합니까.. 에휴 답답한일이있어 페북에 올렸던글 끌어와봅니다.
의무실까지 30M정도의 거리를 포장육해서 이동을했다.
탈골이의심돼니 병원까지 후송해야돼는데 자차가있으니 자차로 이동하기로결정.
근데 이 체어맨이 이러고있다.
체어맨 차주에게 전화. 불통 성우 직원에게 이차때문에 환자이송할 차가못들어오니
'지하 2층가면 말하는데있으니 거기가서 말해라'
"내가 지금 2층까지 언제가나 전화번호말해달라"
그러던사이 성우 초소 직원 사라짐.
의무실로 달려가서 패트롤에게 방송해달라고 요청함.
패트롤 지금 방송실가서 말하겠다고함
그런대 차번호 차명도 모르는상태에서 방송실로 그냥감
차번호랑 차이름 아세요?
'모르는데요'
"그럼 방송실가서 뭐라고말하면서 차빼달라고하실려구요"
'그럼 지금보고오겠습니다'
할말이없다.. 여자 패트롤 터덜터덜 걸어감. 스키부츠아니고 운동화신고있음.
좀 급하게 달려가길원했으나 그건 걍 내바램.
그사이 성우 의사분이 와서 하는말
'차막혀있으니 걍 걸어가셔야겠네~'
"지금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30M를 못걸어서 후송돼서 온거 못봤습니까??
근데 저기까지 걸어가라구요??" (렌탈반납장소에 차새워놈)
'아그렇네~ 좀거리가돼는구나'
하면서 의사자리피함. 그사이에 부상당한 동생은 계속 통증호소.
혼자 발동동구르고있는데 주차 병신같이한 병신이랑 연락됌.
"차어디다새워놨습니까 차거따새우는게맞아요? 빨랑와서차빼세요 응급환자있으니까"
'아 장난하나 차 돌아오면 돼는거아니야 ?'
"차빼라고 빨랑"
'야이새끼야 너 지금 어디야 '
"니차 있는곳에 있으니까 빨랑와서 차빼"
차주인오는도중에 분위기가 안좋아서 패트롤에게 동행요구함
그래서 차주기다리는중에 세관이형이 집에가시려고오심
"이러저러해서 지금 기다리고있습니다"
'헐..요즘 무개념 정말많구나'
씩씩대면서 차주가오더니 '야 차돌려서 넣으면돼는거아니야!!'
패트롤 : 차돌려못넣어요 빨리차빼세요 아저씨
생각같아선 쌍욕을 퍼부어주고싶었는데 시간지체됄거같아서 걍 차빼자마자
차가지고 바로들어감.
스타랙스 갖고 들어가는데 그사람많이 왔다갔다 하는데 차가지고 들어가려니까
굉장히 시간 지체많이됌
분명 거기 담배피고있떤 나이있는 패트롤둘에게 응급환자이송이다
라고얘기했는데 그둘은 걍 담배핌.
인원 통제좀 해주길 바랫으나 그건 걍 내 바램.
부상에서 차가지고 이동하는데까지 1시간걸림.
병원까지가는데 1시간.
결론은 당일 CT찍었는데 전문의가없어서 확인못하고
그다음날 확인결과 회전근개파열 연골파열의심돼서 MRI찍으러 다시감.
결론: 병신이 운전하는 차와 성우 직원들의 근면성실과 고객 우대 정신이
이뤄낸 코라보레이션.
스키장에서 사고나면 응급환자건 나발이건 1시간걸릴 생각은해야한다는걸
깨달음.
ps.해당 차량은 지금 강원도청에 불법주차,역주행주차,횡단보도 점거
사유로 민원 신고 한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