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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울컥, 무관심에 눈물
게시물ID : soccer_75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의부모님
추천 : 18
조회수 : 92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7/23 20:59:22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343&article_id=0000029393
 
 
그러던 중 “같은 대표팀인데 남자는 파주 NFC 숙소를 사용하고, 여자는 호텔을 숙소로 사용해 훈련장을 버스로 이동해야 하는 게 속상하지 않느냐”라고 묻자 갑자기 지소연이 울컥했다. 그녀의 눈물을 보자 더는 말을 이을 수 없었다.

전가을도 다르지 않았다. 지소연과 함께 한국 여자 축구 대표적 ‘테크니션’으로 꼽히는 전가을은 “왜 우리는 항상 언론과 팬들로부터 ‘벽이 높다’, ‘아직 멀었다’라는 얘기를 들어야 하죠”라며 되물었다. 그러면서 “이제 두 번 다시 지지 않을 거예요. 그래서 더는 그런 말을 안 듣죠. 앞으로 무조건 이길 거예요”라며 입술을 꽉 깨물었다.
이날 파주 NFC에서는 남자와 여자 대표팀 훈련이 함께 열렸다. 여자 대표팀은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파주 NFC로 이동해 3시가 조금 안 된 시간부터 훈련했고, 남자 대표팀은 4시 30분부터 훈련했다. 그런데 대부분 취재진은 남자 대표팀 훈련에 집중했고, 여자 대표팀 훈련에는 서너 명의 기자만이 있었을 뿐이다.
 
 
 
뭔가 복잡하다
 
힘내라고 말하고 응원은 하는데
 
막상 사람들 wk리그 직관은 커녕 중계도 안보는게 현실이고
 
솔직히 여자축구 매력없어.. 진짜 솔직히 재미없고 연고가 뚜렷한것도 아냐..
 
난 여자농구는 그래도 연고라 홈은 가끔가서 보긴하는데 여자축구는 정말 건덕지가 없어..
 
아마 그리고 대한민국 거의 모든사람이 다 그럴거야.. 그러니까 지금 여자축구 인프라가 이정도지..
 
내가 할수있는건 우연히 정말 할거없을때 우연하게라도 wk리그를 한다면 그때 중계라도 틀어놓고 공부하는정도..
 
그정도라 미안하고,
 
지금 여자축구의 상황이 한국뿐만아니라 전세계 여자축구의 공통된 현실(그런데 한국은 좀더 암담하지)이라 다른 축팬들에게 쓴소리도 못하겠다
 
선수중 누구라도 오유하면 읽어줘
 
미안하다
 
분명한건 너네의 탓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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