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사장은 "도올 측에선 이미 녹화된 (강의) 8편을 (그대로) 방송하면 문제 제기를 하지 않겠다고 했고 담당 부장은 회사에 들어가 협의를 한 후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했으나 그 사이에 (도올 측에서) 신문에 방송 중단을 얘기하는 바람에 논란이 확대됐다"며 "그러나 방송 중단 문제는 실무 부장이 아닌 편성 책임자와 협의가 돼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올 스스로 방송 중단이라고 판단, 행동한 게 문제"라고 주장했다.
도올 선생은 자신이 '중용 인간의 맛'이란 책에서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을 비판한 것이 하차의 빌미가 되었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곽 사장은 "방송엔 4대강 관련 내용이 없었다. 문제가 된 건 비속어와 종교 관련 문제"라고 반박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48489&PAGE_CD=N0000&BLCK_CD=N0000&CMPT_CD=M0011 자르면 김용옥의 말이 사실로 느러남.
김용옥이 선빵 날리니 교육방송 사장넘이 깨갱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