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친구랑 같은 귀신을 봤던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58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present
추천 : 1
조회수 : 16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12 15:22:00

공포게시판 보다가 저도 작년에 기이한 현상을 겪어봐서 한번 써 봅니다




저는 항상 잠을 잘 때 거실에서 잠을 잡니다 왜냐하면 이상하게 제 방에서 잠만 자면 가위에 눌리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거실에서 tv를 틀어놓고 잠을 자곤 하는데 (사정이 있어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날은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저희 집에서 자고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이번엔 친구도 있고 하니깐 제 방 침대에서 자기로 했죠

친구는 침대 안 쪽에 누워서 휴대폰을 보고 있었고 저는 침대 바깥쪽 제 방 문이랑 가까운 곳에서

누워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을 자고 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불을 키더군요

저는 막 잠든 참이라 친구보고 짜증을 낸 뒤 빨리 불 끄라고 하고 다시 불이 꺼지고 다시 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가위? 꿈?을 꿧습니다 분명 저는 제방 침대에서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추워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문을 닫을려고 문 손잡이로 손을 뻗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사람 살 만지는 느낌이 나더군요

그래서 머리를 문 쪽으로 향해 보니까 어떤 머리가 짧은 남자가 저를 위에서 쳐다보고 있더군요

눈 코 입이 보였는지 안 보였는지 생각은 안 납니다만 확실한건 그 사람 머리가 저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놀라서 막 일어날려고 했는데 안 일어나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조금 있다가 잠에서 깻습니다

잠에서 깨고 바로 방 불을 켰죠 그랬더니 옆에 휴대폰 하고 있던 친구가 왜 그러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제가 위 이야기를 하니 친구가 놀라면서 자기도 아까 제가 자고있을 때 친구가 제 방 문을 닫을려고 보니

왼 남자가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황급히 놀라 제 방 불을 켰는데 제가 빨리 끄라고

해서 껏다더군요 그 얘기를 듣고 막 소름이 돋아서 거실로 나와서 잤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참 이상한게 그 감촉이랄까? 사람 얼굴 만지는 느낌이 생생 합니다 참 이 집이 산이랑 가까워서 그런가

자주 이런 기이한 현상을 겼네요..

noname01.jp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