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구미.. 흔히 말하는 보수.. 수구 꼴통 지역에 살고있습니다.
나는 정말 보수적인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쿠데타를 지지하는게 보수적인 사람들의 행동인지?..)
여기서 지내면서 정치적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민주주의가 무엇이냐?
이런 물음을 할때마다 뭔가 잘못 배운듯한 느낌이 듭니다..
분명 민주주의의 정의는 국민 하나하나가 주권을가지는 나라라고 배웠는데..
이런 화두를 꺼내는것으로.. 단순한 문장으로 빨갱이가 되어버리는 작금의 세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국민의 종이되어야 할 사람들에게 물어뜯기는 세상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