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내용이 기괴하고 분위기가 참 음산한지라
넘 궁굼해서요
꿈꾸기시작한건 약 2년전부터구요
두달에 한번씩 같은 분위기의 꿈 (배경,장소는 같지만 시간과 때만 틀리게)을 꿉니다.
갈색의 초가집이 정가운데에있고
그 초가집 마루바닥 신발이 놓여있는곳에 3발자국 정도 나가면
검은물?로 사방이 덮어져있구요..
물깊이는 되게 깊어보여요 처음꿨을때는 항상 밤이었는데
가끔은 낮이었을때도있어요
그리고 그 검은강 중간쯤에 회색빛의 우물이있어요.
처음 꿈꿨을때는 초가집에 계시는 할머님이
우물에 물을 길러오라고 자꾸 시키셨는데
전 정말 가기싫어서 울면서 가기싫다고하니까
화를내시면서 빨리 나가라고 내쫓는???
그리고 항상 전 울면서 우물쪽으로 발을 내딛었는데
왜.. 꿈을 꾸다보면 하늘에서 들리는소리가있잖아요
왠 남자목소리에 화난소리로 가지말라는식으로 저에게 화를냅니다
그리고 꿈을깨요.. 2년째 같은꿈을 꿔요..
같은곳에 같은 레파토리지만 시간만 바뀌어있고
어쩔땐 긴박한느낌으로 깰때도있고 울면서 깬적도있어요
뭘까요...스트레스받아서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