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40개나 되는 아이디와 닉네임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포탈사이트 등에 확인조
사를 하지 않았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김씨가 제출한 노트북은 분석기간(10월 1일~12
월 13일)동안 인터넷 접속기록이 31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
인터넷업체 관계자는 "이는 하루에 약 4000번의 인터넷 페이지를 봤다는 뜻인데 거의
하루종일 인터넷만 들여다 봤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광석 수서경찰서장은 "노트북이나 PC에서 의심스러운 증거가 나오지 않아 확인조
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런대도 벌써 다조사를햇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