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쓰레기같다... 내 안좋은점만 캐치하고있는 날 불편해하는사람들이 내눈치를 보게만들고있다 먼저 말걸수조차없고 점점 자신감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내가 나를 점점 싫어하게되는게 너무 무섭다... 난... 하 진짜 울고싶다... 뻔뻔하게굴지만 안볼땐 자꾸자꾸 울먹이고 고개를 들수조차없는데 제발... 얘기하고싶다... 내일도 실수하고 어이없다는표정을 보여주시겠지? 적어도 난... 단순하고 선그으면서도 착하고 피해안주려하는 내가 좋았고 이렇게 되기위해 숱한 눈물을 짰지만 피해주의인건가... 진짜 내가 애정결핍이란걸 알아서 안앵기려고 노력햐ㅡㄴ데... 적어도 서로 안다칠관계를 우선적으로 만드는데... 이런 내가 비겁한 도망자라는 느낌이 든다...